강릉시민들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으로 ‘반려동물 시민 의식교육’을 꼽았다.이 같은 결과는 지난달 시가 시민 329명을 대상으로 ‘동물복지의식 제고 및 인식조사와 정책방향’ 설문조사를 실시한데서 나타났다.설문결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방향’에 대한 질문에 반려동물 시민 의식교육이 필요하다는 답변이 46.48%로 가장 많았다.이어 유기동물 보호 및 재분양 28.13%,반려동물 시민 대상 지원 15.29%등이 뒤를 이었다.‘반려동물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방향’에 대한 의견에는 반려견 공원 및 놀이터 조성이 32.29%,지자체 공공의료보험 제도 개발이 27.37%,행동교정·산책분양 등 지원방안 강구가 24.26%,소외견 관리 강화가 12.62% 등 순으로 조사됐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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