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컨설팅·기술지원·마케팅 지원

강원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재경)이 오는 17일부터 내달 6일까지 제조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강원중기청은 최근 일본 수출규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제조 중소기업을 위해 올해 13억원의 신규 예산을 편성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도내 평균 매출액 120억원 이하의 제조 중소기업 50여곳을 대상으로 전문가 진단과 평가를 거쳐 컨설팅,기술지원,마케팅 등을 패키지로 묶어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우선 지원대상은 스마트공장 도입기업,4차 산업혁명 관련 창업기업,강릉 수소폭발사고 피해기업,자동차 부품기업,농공단지 입주기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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