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30억원 상반기 집행

동해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 등으로 경기가 위축됨에 따라 1분기부터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시는 경기·고용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일자리와 생활SOC 등 주민들의 생활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사업을 집중 추진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재정 이월액을 포함해 총 5738억원 예산 중 신속집행 대상액인 3037억원의 57%인 1730억원을 상반기 내에 집행한다.

특히 지역경제에 파급 효과가 크고 시민생활과 밀접한 일자리 사업 및 소비·투자(SOC)사업을 상반기내에 집중 집행해 시민의 체감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또 신속집행 목표액 달성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 집행 추진단을 구성·운영할 방침이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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