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는 13일 코로나 19 피해에 따른 관광과 경제 등 각 부문별 2차 피해 극복을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 강원도는 13일 코로나 19 피해에 따른 관광과 경제 등 각 부문별 2차 피해 극복을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강원도민일보 박지은 기자] ‘코로나 19’ 국내 확진환자 발생 이후 강원도는 24일째 확진환자가 없는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관광과 경제,여행업계 등 2차 피해 타개에 대대적으로 나선다.

최문순 도지사는 13일 오전 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코로나 19 바이러스 도내 유입 방지를 위한 최고수준의 방역을 유지하며 2차 피해 극복을 위한 경제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와 관련,도는 도내 60개 전통시장에 손소독제,보건용 마스크 등 전통시장 방역 추진에 1억 8000만원을 투입하는 것을 비롯해 코로나 19 극복선언 전통시장 활력 마케팅 40억원,관광경기 조기활성화 타게 마케팅 추진 30억 4000만원 등을 투입한다.

또 코로나 19 피해기업 맞춤형 긴급 금융지원 확대에 700억원을 중점 투입한다.

최문순 지사는 “방역에 최우선 초점을 맞추며 시기를 조율,2차 피해 타개를 위한 경제활력 제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은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