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가 코로나19의 여파로 개강을 2주 연기한다고 13일 밝혔다.

강릉원주대에 따르면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개강을 오는 3월 2일에서 16일로 연기했다.변경된 개강일에 따른 학사일정 변경은 교육부 지침을 검토해 다음 주에 공지할 계획이다.앞서 강릉원주대는 학위수여식,신입생 오리엔테이션,입학시 등 대학 주관 단체행사를 취소했다.졸업생이 속한 각 단과대학에서 사진 촬영을 위한 학위복 및 학사모 대여는 가능하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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