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기술보증기금,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신용보증재단중앙회 등 산하 정책금융기관 4곳을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승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2500억원의 자금 공급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해양수산부,산업자원통상부 등 관계부처 수요조사 등을 반영해 감염증 우려로 소비위축에 따라 영업 피해를 입은 관광·공연·여행업 등 중소기업과 주요 거래처의 생산지연으로 피해를 입은 제조기업,통관 지연 등으로 원자재 및 제품의 중국 수출입 차질에 따라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이다.중소기업 피해기업에게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긴급경영안정자금 250억원과 기술보증기금의 특례보증 1050억원을 지원하게 된다.긴급경영안정자금은 금리를 0.5%p 인하해 2.15%(변동금리)로 기업당 최대 10억원 한도내애서 5년 만기(거치기간 2년 포함)로 융자지원하며 기술보증기금은 업체당 최대 3억원을 보증비율은 기존 85%에서 95%로 상향하고 보증료는 1.0% 고정보증료로 우대해 중소기업의 금융부담을 대폭 완화해준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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