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6개 청소년 프로그램 진행
자기계발·학습지도·대학탐방 등

▲ 정선 청소년들이 지난 15일 아리하랑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정선 청소년들이 지난 15일 아리하랑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정선 청소년들의 사랑방으로 지난해 말 개관한 ‘아리하랑’이 올 한 해 동안 문화복합공간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아리하랑 정선군 청소년수련관(관장 신민규)은 올해 5000명을 대상으로 26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아리하랑은 청소년 창의성과 자기계발을 위해 사물놀이,밴드,요리,줌바키즈댄스,관악,탁구,축구 등 찾아가는 수련관 ‘노크’(KnocK)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지역인재와 명문고 육성을 위한 정선 인재육성 아카데미는 지역 고교생 108명을 선발해 교과 심화학습과 논술,컨설팅 등 비교과 수업도 제공한다.

또 초등생 코딩교육,중학생 진로학습 코칭과 자기주도학습 캠프 운영,고교생 특수목적 대학탐방,명사특강도 진행한다.

고교생과 취업준비생을 위해 온·오프라인 공무원반도 도입했다.청소년들의 여가활동지원과 다양한 전문체험 활동 지원을 위한 방과후아카데미,공공형 실내놀이터인 키즈카페를 운영한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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