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핸드볼코리아리그
열화상 감지장치 설치 등 완료

▲ 삼척시가 SK핸드볼 코리아 리그 경기가 열리는 삼척체육관 일대에 코로나19 예방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다.
▲ 삼척시가 SK핸드볼 코리아 리그 경기가 열리는 삼척체육관 일대에 코로나19 예방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다.

삼척시가 SK핸드볼 코리아리그 경기를 앞두고 안전한 관람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삼척체육관 내·외부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핸드볼 경기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남·여자부 총 21경기가 삼척체육관에서 열리며 시는 관람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1일 2회 이상 방역활동을 실시,관람객의 주요동선 뿐만 아니라 경기장 전 부분에 걸쳐 방역을 실시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시보건소와 협조해서 경기장 정문 입구에 열화상 감지장치를 설치하고 경기장 로비에 비접촉식 온도측정기를 비치함으로써 입장하는 전 관중에 대해 체온 측정을 실시,손세정기를 비치해 자율적 세정을 유도하고 마스크를 배부하는 등 경기장 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 있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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