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 핸드볼팀이 홈에서 광주도시공사를 상대로 1점 차 승리를 거뒀다.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삼척시청은 지난 15일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2라운드 광주도시공사와 경기에서 23-22로 승리했다.

삼척시청은 이날 7골을 넣은 한미슬이 경기 종료 2분 12초를 남기고 2분간 퇴장을 당하는 위기를 맞았다.경기 끝나기 56초전 광주도시공사가 원선필의 득점으로 1점 차까지 따라붙어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웠다.다행히 삼척시청은 종료 20초를 남기고 광주도시공사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면서 1점 차 승리를 거뒀다.최근 2연패로 주춤했던 이날 승리로 삼척시청은 7승1무4패를 기록하며 리그 3위에 자리했다. 한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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