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최상현)가 국가보훈처 주관 ‘2020년 보훈 테마활동’ 공모사업의 보조사업자로 선정됐다.‘우리의 70년,통일로 가는 두드림(Do-dream)’이라는 주제 아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올해 보훈 테마활동은 딱딱하고 지루한 강연식 안보교육에서 벗어나 역사체험과 스토리텔링 등의 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3∼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최상현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은 “38선보다 1시간 빠른 남침 현장인 6·25 남침사적비와 학도병 유적 등을 간직하고 있는 강릉통일공원 일원의 현충시설을 생생한 안보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전 시민 태극 리본 달기 캠페인 등을 전개해 나라사랑과 호국보훈 의식이 시민사회에 확산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동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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