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자원이 풍부한 태백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본격 개발된다.시는 강원도 폐광지역 중장기 개발계획인 힐링도시 태백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천상의 숲길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총 6억6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천상의 숲길은 4개 길,9개 코스(35.8㎞)로 운영된다.물길과 꽃길,숲길,소원길이다.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유형·코스별 치유프로그램과 치유요법 개발로 진행된다.천상의 숲길은 전문가 양성교육과 숲길 정비 등을 거쳐 내년 10월말 완료된다.천상의 숲길을 통해 새로운 소득원 및 일자리창출,산림치유 방문객 증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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