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국제예술제 2년차 행사로 10월 열리는 강원키즈트리엔날레의 성공 방안을 미리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강원문화재단은 20일 오후 2시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스튜디오에서 ‘강원키즈트리엔날레 기획세미나’를 개최한다.세미나는 ‘아이들을 위한 새로운 공간,전시,체험’을 주제로 진행,어린이 중심의 예술제가 갖춰야 할 부분을 전문가들과 함께 점검한다.백령 경희대 교수와 김자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교육기반본부장이 ‘22세기 관람객 이해하기’와 ‘어린이 시각예술 국제행사를 위한 이해와 준비’를 주제로 각각 기조발제한다.토론은 하계훈 단국대 초빙교수의 사회로 진행,어린이를 위한 예술 공간과 워크숍 등 세부 프로그램들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이날 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온라인 송출된다.강원국제예술제 유튜브(bit.ly/gangwonart)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한승미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