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빌라전 역전·결승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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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한귀섭 기자]손흥민(28·춘천 출신·토트넘)이 아시아 출신 선수로는 처음으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통산 50골을 돌파했다.손흥민은 17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19-2020시즌 EPL 26라운드 애스턴 빌라와 원정 경기에서 전반 추가 시간에 터뜨린 역전 골과 후반 추가 시간 결승 골을 성공시키며 토트넘에 3-2 승리를 안겼다.이날 멀티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5경기 연속골을 성공시켰다.

손흥민은 2015-2016시즌 잉글랜드 진출 이래 프리미어리그에서 통산 득점을 51골로 넘기는 기록까지 남겼다. 한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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