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은(사진) 통일사랑전문예술인협회장이 신곡 ‘나의 엄니’을 발표했다.새터민인 김 회장이 직접 작사하고 작곡에도 참여한 ‘나의 엄니’는 북에 있는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곡이다.북한 특유의 전통적인 멜로디로 시작하는 이 곡은 ‘단 한 번만이라도 불러봤으면’이라는 가사와 함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고향에 돌아가지 못하는 아픔을 표현했다.2013년부터 춘천에 살고 있는 김 회장은 남북 예술인들의 문화적 교류를 위해 ‘통일사랑 평화콘서트’를 열고 있다.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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