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사회’로 진입한 강릉시의 100세 이상 노인인구가 100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18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시 100세이상 노인인구(1월 기준)는 올해 98명으로 지난 2010년 18명에서 10년 사이 9배가 증가했다.시 100세 이상 노인인구는 2016년 70명,2017년 78명,2018년 80명,2019년 93명으로 매년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다.100세이상 노인인구의 지역별 분포는 주문진읍이 21명으로 가장 많았고,강남동이 12명,교1동과 교2동,강동면이 각 7명,성덕동,중앙동이 6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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