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 EBS 오후 10:45 ] 결혼,돌잔치 등 사랑을 표현하기에 완벽한 귀금속.찾는 사람이 많아 더 바빠진 전라북도 익산시의 한 가공업체,1976년부터 이어진 보석 가공 단지는 삶을 귀금속에 바친 사람들이 일궈낸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원하는 디자인을 캐드로 작업해 3D프린팅을 하고 고무로 주형을 하는데 주형이 잘못되면 그 뒤로도 잘못된 제품이 나와 깔끔하게 주형을 뜨는 것이 관건이다.원본을 고무에 넣고 경화기에 굳히는데 악세사리의 모양에 따라 날카로운 칼로 고무판을 자른다. 고무판을 자르다가 자칫 실수를 하는 순간 원본조차 손상되는 경우가 많아 경력 20년의 작업자조차 긴장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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