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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작가회의 회원 시] 달의 사연을 묻네

허림

데스크 2020년 02월 19일 수요일 8 면
지나간 것은 다 사연이 있겠지

앞으로 올 것도 다 사연이 있을 거다



당신과 나눈 이야기 사이사이

점배기 옥수수처럼 박힌 웃음과 눈물



흘러간 것은 흘러 간 대로

기다리는 것은 기다리는 대로



내계도 슬퍼할 시간을 줘야지

웃을 기회를 줘야지



밤길 따라오는 달이라도 보지 않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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