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 개발·안내 책자 발간

평창군이 올해 2억 원을 들여 무형유산도시 사업을 추진한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지역 무형유산 보호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달 국립무형유산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올해 본격적으로 무형유산도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올해 무형유산도시 사업은 국비 1억원과 도·군비 1억원 등 모두 2억 원을 들여 무형유산의 목록 및 체계적인 기록 사업을 추진하고 무형유산 안내 책자를 발간한다.

또 오는 7∼8월 교원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9월에는 지역축제와 연계한 무형문화재 기획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이와함께 무형유산 극화와 토크콘서트를 개최,무형유산도시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문화콘텐츠로 개발해 지역 문화자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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