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도 등 5개 공공기관단체 참여
가맹점 확대·이용문화 확산 협력

[강원도민일보 김호석 기자]강원도가 내달 2일 시범발행되는 ‘강원 전자상품권’의 성공적 도입과 조기정착을 위해 유통활성화를 위해 관련 공공기관·단체와 손잡는다.도는 21일 오후 2시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강원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재경),농협중앙회 강원본부(본부장 장덕수),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강원본부(본부장 최선일),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강원상인연합회(회장 서상건) 등 5개 관련 공공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단체는 내달 선보일 강원 전자상품권이 조기정착될 수 있도록 가맹점 확대,홍보활동 등 이용문화 확산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노명우 도 경제진흥국장은 “전자상품권 사용 시 소비자는 5∼10% 할인과 30% 소득공제를 받고 가맹점은 결제수수료가 없어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인 만큼 강원상품권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로페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강원상품권은 ‘강원상품권 전용앱’에서 상품권 구입 후 결제하는 방식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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