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전 지사 둘러싼 갈등 심화
주자간 갈등 탈당후 무소속 출마
원주 갑 선거구의 경우 이광재 전 지사의 출마설이 계속되면서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지난 19일 일부 도의원과 원주시의원들이 이 전 지사의 출마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중앙당에 전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권성중·박우순 예비후보가 반발하고 있다.이와관련 권성중 후보는 20일 원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도의상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반발했다.
이보다 앞서 경선주자간 갈등을 빚어온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선거구에서도 균열이 발생하고 있다.지역위원장으로 활동해 온 장승호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경선지역 선정과 관련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에 이의를 제기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탈당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정승환
정승환
jeong28@kado.net
이번 총선은 무조건 이겨야 민주주의를, 우리 문정권을 지킵니다.
원주에서의 파란깃발을 더할 이광재가 나서길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