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울 실베로 주한 파라과이 대사가 21일 도청을 방문,최문순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강원형 전기차 파라과이 시장 진출안 등을 제안했다.
▲ 라울 실베로 주한 파라과이 대사가 21일 도청을 방문,최문순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강원형 전기차 파라과이 시장 진출안 등을 제안했다.
[강원도민일보 박지은 기자] 강원도가 남아메리카 파라과이와 강원형 전기자동차 제조·기술분야 협력을 통한 현지 시장진출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최문순 도지사는 21일 오전 도청에서 라울 실베로 주한 파라과이 대사와 강원형 전기차의 파라과이 시장 진출 등에 대한 부품 수출 및 기술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라울 실베로 주한 파라과이 대사는 “파라과이는 세계 최대의 수력발전소를 운영,잉여전력을 수출하는 등 전기가 풍족하다”며 “강원도 주력사업인 전기차 기술분야에 관심이 많다.강원형 초소형 전기차 제조·기술 분야를 협력했으면 한다”고 밝혔다.최문순 지사는 “강원도 전기자동차의 파라과이 시장 진출 가능성을 정밀 분석,파라과이 정부와 협력해 현지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자 유치 등 해외 판로 확대에 나서겠다”고 했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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