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서 총 131명 추가 발생,대남병원·신천지서 130명

▲ 대구·경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41명이 늘어난 21일 오전 경북 청도대남병원에서 질병관리본부 관계자가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2020.2.21
▲ 대구·경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41명이 늘어난 21일 오전 경북 청도대남병원에서 질병관리본부 관계자가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2020.2.21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오전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142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확진자는 총 346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 중 2명은 사망자다. 청도대남병원에서 지난 19일 사망 후 코로나19로 진단된 1명과 전날 청도대남병원에서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진 1명이다.

추가 확인된 142명 중 131명은 대구(28명)·경북(103명)에서 발생했다.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자는 총 38명이다.

청도 대남병원 관련자는 9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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