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춘천에서 2명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이들은 지난 16일 대구를 방문했다가 31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춘천시청에서 이재수 시장이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최유진
▲ 22일 춘천에서 2명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이들은 지난 16일 대구를 방문했다가 31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춘천시청에서 이재수 시장이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최유진
[강원도민일보 박가영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춘천 지역 유치원의 휴업이 결정됐다.강원도교육청은 22일 춘천교육지원청에서 민병희 교육감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고 춘천 지역내 유치원 44곳에 대해 휴업을 결정했다.휴원 관련 사항은 교육부와의 논의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초·중·고교의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 휴업에 대해선 추가적인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또 당초 도교육청 주관으로 축소 운영할 계획이던 도내 대규모 교육행사는 전면 취소됐다.전국적인 개학연기는 없다는 교육부의 지침에 따라 초·중·고교의 개학연기 여부는 논의 중이며 이르면 내일 중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박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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