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시설 휴관, 각종 행사 취소
격리자 발생 대비 시설 확보
지역내 공공시설 134곳이 임시휴관에 들어갔다.간성도서관 등 도서관 10곳이 23일부터 3월 2일까지 임시휴관에 들어갔다.진부령미술관도 3월 2일까지 휴관한다.경로당 110곳과 군노인복지관도 운영이 잠정 중단됐다.실내 체육시설도 오늘부터 휴관에 들어간다.23일 열릴 예정이던 고성산불비대위 총회,27일 개최 예정인 군이장연합회 정기총회가 연기되는 등 실내 회의·행사가 연이어 미뤄지고 있다.
또 3월 중순으로 계획됐던 강원도민일보사 주최 통일기원 연어의 꿈 잔치와 강원도협회장기 배구대회,DMZ 고성 갈래구경길 걷기대회 등 행사도 잠정 연기됐다.군은 다수 격리자 발생에 대비해 성대리 소재 24객실 규모의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연수원을 격리시설로 확보했다.23일 오후 2시 현재 고성지역내 의심환자나 격리 대상자는 발생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동명
이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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