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보건의료원이 코로나19 지역 유입을 예방하기 위해 방역활동을 강화한다.

군보건의료원은 24일부터 군농업기술센터의 방역차량 2대와 평창영월정선축협의 방역차량 1대 등 3대를 투입,공공시설과 다중이용시설,시가지 중심으로 방역을 확대한다.지난 10일부터 긴급 기동방역반을 편성,지역내 공공기관과 터미널,KTX역사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연무소독을 실시해오고 있다.군은 지역내 경로당과 어린이집,학교 등을 대상으로 20일까지 손소독제 5000개,손세정제 126개,살균소독제 104개,마스크 4만5000개 등을 배부했고 지속적으로 방역물품을 공급,코로나19 유입차단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