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2년을 끌어온 법적공방을 마무리 한 춘천소양촉진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본지 1월24일자 10면)이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하반기 착공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소양촉진2구역재건축정비사업조합 임시총회가 지난 22일 소양로 명성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조합장으로 단독출마한 우춘수 조합장이 124명 중 112표를 받아 재선했으며 강정훈씨가 감사에,이석구·엄수진·최상용·심재원·홍성용씨가 이사에 각각 선출됐다.

우춘수 조합장은 “조합원을 먼저 생각하는 자세로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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