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돌봄 서비스는 운영

화천지역 모든 경로당 운영이 무기한 중단된다.지역내 체육관 사용도 금지됐다.

군은 같은 생활권인 춘천에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23일 코로나19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강력한 차단대책을 실시한다.모든 강좌 프로그램을 중단 혹은 연기하고 작은목욕탕,문화센터,공공도서관,청소년수련관 운영도 중단했다.군청 및 읍·면 청사 코로나 차단에서 방호개념으로 전환하는 한편,사람들이 모이는 모든 행사를 중단 연기하기로 했다.그러나 노인돌봄서비스는 운영을 지속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22일에도 대책회의를 열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산천어 낚시 연장운영을 종료했다.

이에 따라 22일 밤부터 수상낚시,대낚시,보트낚시 등 모든 프로그램이 전면 종료됐다.최문순 군수는 “일단 사람이 모이는 행사는 원칙적으로 잠정 유보한다”며 “지역 경제가 고사 일보 직전인 만큼 특단의 부양 대책을 미리 고민해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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