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째 사망자 대남병원 관련…신규확진 129명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 대구·경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41명이 늘어난 21일 오전 경북 청도대남병원에서 질병관리본부 관계자가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2020.2.21
▲ 대구·경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41명이 늘어난 21일 오전 경북 청도대남병원에서 질병관리본부 관계자가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2020.2.21

24일 오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161명 추가 발생했다. 국내 확진자는 총 763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도 1명 추가돼 사망자가 7명으로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환자가 전날 오후 4시 집계보다 161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발생한 신규환자 161명 가운데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자는 129명이다. 나머지 3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사망자는 총 7명으로 늘었다. 7번째 사망자는 62세 남성으로 경북 청도 대남병원 관련자다. 전날 사망한 59세 남성도 대남병원 관련자(환자)로 6번째 사망자로 이날 집계에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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