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는 24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미국 석탄수출기업 엑스콜과 ‘GEM 매칭펀드’ 협약을 체결하고 강릉 옥계 산불피해현장에 숲 복원 사업을 진행하기로 협의했다.사진 왼쪽부터 김형수 트리플래닛 대표,어니 트래셔 엑스콜 사장,유병옥 포스코 구매투자본부장.사진제공=포스코.
▲ 포스코는 24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미국 석탄수출기업 엑스콜과 ‘GEM 매칭펀드’ 협약을 체결하고 강릉 옥계 산불피해현장에 숲 복원 사업을 진행하기로 협의했다.사진 왼쪽부터 김형수 트리플래닛 대표,어니 트래셔 엑스콜 사장,유병옥 포스코 구매투자본부장.사진제공=포스코.
[강원도민일보 김호석 기자] 포스코가 미국 석탄공급사 엑스콜과 ‘GEM(보석) 매칭펀드’ 2호를 조성,강릉 옥계 산불피해현장에 숲 복원 사업을 진행한다.포스코는 24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엑스콜과 일대일 매칭 방식의 GEM 매칭펀드 2호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5만달러씩 매년 총 10만달러의 기금을 출연해 1년씩 번갈아 양국 지역사회를 위해 쓸 계획이다.2호 펀드를 운용하는 첫해인 올해는 국내 친환경 사회적기업인 트리플래닛을 통해 양사 임직원 60여명이 오는 4월 강원도 옥계 산불피해 현장을 찾아 지역주민과 함께 약 4㏊ 부지에 나무 1만1000그루를 식수·관리하는 숲 복원에 나선다.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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