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김호석 기자]강원신용보증재단(이사장 경기정)이 내달 2일부터 4월 29일까지 ‘특별채무감면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공적회생지원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거나 경기침체로 도산해 고통 받고 있는 재단의 채무자들의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재단은 이 기간동안 분할상환 초회 납입금이 총채무액의 10% 이상인 경우 신용도판단정보를 조기 해제해 경제적 재기를 도울 계획이다.캠페인기간 중 채무를 전액상환 하는 경우 손해금율을 현행 10%에서 2%범위 내로 감면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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