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상황실 24시간 가동

코로나19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는 횡성군이 감염요인을 차단하기 위한 전담인력을 증원하며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25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한 데 이어 주중·주말 24시간 재난상황실을 본격 가동했다.특히 횡성 소재 한국골프대학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 4명 중 3명은 내달 23일까지 입국을 연기하고 타지에서 체류 중인 또다른 1명은 지속적으로 행선지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민원인이 자주 출입하는 군청 본청과 허가민원과에는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 읍면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에 방역소독기 15대를 배치할 계획이다. 박창현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