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잔여일정 무관중 경기
전국실업역도선수권 등 타격
이선미(강원도청),황상운(태백출신)이 출전을 앞둔 제1회 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는 잠정 연기됐다.오는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서울 올림픽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이번 대회는 도쿄올림픽 출전 포인트가 걸려있어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을 앞뒀지만 코로나19로 잠정 연기됐다.또 내달 10∼13일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2020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도 연기됐다.김진수(강원도청)가 출전하는 2020 전국 남녀 종별종합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27∼28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도 연기됐다.
앞서 지난 22일 삼척에서 열리는 2019-2020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경기가 무관중 경기로 진행됐다.다음날 남자부 경기가 삼척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가 확산하자 대한핸드볼협회는 4월 끝나는 리그 잔여 일정을 취소했다.이로써 핸드볼 코리아리그 남녀부 우승은 남자부 두산,여자부 SK슈가글라이더즈가 각각 차지했다.삼척시청 핸드볼팀은 승점 19(9승1무4패)로 3위로 리그를 마쳤다.1위 SK(승점 21)와 2위 부산시설공단(승점 20)과 승점차이가 몇점 나지 않아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다. 한귀섭
한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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