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반 6명→3개반 21명
코로나19 확산 방지 총력

화천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총력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확대했다.군은 지난 24일부터 기존의 2개 실무반 6명의 근무인력을 3개 실무반 21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이에 따라 상황총괄반의 운영이 강화되며,상황대응반 내에는 자가 격리반,물자 및 자원지원반,의료·방역반,재난환경정비반이 가동 중이다.홍보지원반은 재난수습과 홍보를 담당한다.모든 인력은 재난안전상황실에 상주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상황관리총괄반은 평일과 주말,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 가동되며,총괄반에 포함된 보건사업과는 24시간 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1시 일일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자가 격리자 발생에 대비해 군청 전 실·과·소를 대상으로 인력을 지원받아 일대일 전담반 운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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