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복지재단은 폐광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0년 보철·보청기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6일 밝혔다.신청은 내달 6일까지다.재단은 좌우 청력이 40 데시벨 이상의 난청자들에게 귓속형,귀걸이형,귓바퀴형 등 개인별 맞춤형 보청기를 제공한다.

또 잔존치아 17개 이하로 원활한 식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는 1인당 최대 300만원의 보철치료비를 지원한다.대상은 폐광지역 4개 시·군 내 건강보험 납부액 기준 중위소득 80% 이내인 주민이다.

단 공공지원 가능 대상자와 잇몸상태가 좋지 않아 보철치료가 어려운 주민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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