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해산 ·대통령 탄핵도 요구

[강원도민일보 남궁창성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역 사회로 급속히 확산되면서 확진자가 1261명을 넘어서고 사망자도 12명을 기록하자 이와 관련한 청와대 국민청원도 뜨겁다.

먼저 코로나19 사태의 진원지인 중국을 지목해 중국인에 대한 전면 입국금지를 요구하는 국민청원은 지난달 23일 시작된후 한달동안 76만1833명이 참여했다.대한의사협회 등 전문가 단체들은 그동안 정부에 전염병 발원지 차단이 방역의 기본이라는 입장에서 중국인 입금 금지를 여러차례 요청해왔으나 정부는 26일 현재 중국인 입국을 허용하고 있다.

코로나19 집단 발병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특정 종교단체에 대한 강제해산 청원도 지난 22일부터 시작된후 26일 현재 77만명을 훌쩍 넘어 빠르게 늘고 있다.

코로나19 대응 실패의 책임을 물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요구하는 청원도 지난 4일 시작된후 26일 현재 64만명을 초과했다. 남궁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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