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코로나 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기업인과 업무협의를 하면서 2차 접촉을 해 자가 격리에 들어갔던 강릉시 공무원들이(본지 2월27일자 12면) 격리에서 풀려났다.시는 접촉했던 기업인이 코로나 음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해당 공무원 2명이 27일 업무에 복귀했다고 밝혔다.이들 공무원은 지난 24일 옥계면사무소에서 관광단지 개발 업무협의차 방문한 기업인 2명과 미팅을 가졌으나 이들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자(627)와 지난 2월11일 서울에서 회의를 했던 사실이 밝혀지면서 자가 격리되고,시는 시 청사에 대해 대대적인 방역 조치를 취했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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