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회복 지원대책 강화

양구군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피해 상담창구를 운영키로 하는 등 지역 상경기 회복을 위한 지원대책을 강화한다.군이 마련한 지원 대책은 △소상공인 피해 상담창구 운영 △양구사랑상품권 특별 할인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공무원 외식주간 운영 등이다.

우선 군은 코로나19가 소멸될 때까지 전략산업과에 소상공인 피해 상담창구를 설치,피해를 접수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구축해 소상공인 지원방안을 안내하기로 했다.양구사랑상품권도 주민들이 3월 4일부터 한시적으로 10% 할인해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외출·외박이 전면 통제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들을 돕기 위해 코로나19가 종료될 때까지 군청의 각 부서와 읍면별로 주 1회 ‘외식의 날’을 운영키로 했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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