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관형(사진) 횡성군수예비후보는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대면 선거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SNS를 활용한 합동 정견발표회 및 토론회를 제안했다.

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과 경선후보인 장신상 예비후보에게 공천에 앞서 후보자의 공약과 실행방법을 군민에게 알릴 수 있는 방안으로 유튜브,페이스북 등 SNS 생중계 토론회 개최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코로나사태로 인해 군수후보의 자질검증이 더욱 어려운 상황”이라며 “권리당원과 군민들에게 후보자의 공약을 알릴 수 있는 합동 정견발표회를 여론조사 경선 전에 진행해 최소한의 검증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제안배경을 강조했다.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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