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오후에 280명 추가 확진…사망 13명·격리해제 27명

▲ 28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전환된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 설치된 선별진료소로 의료진이 바쁘게 들어가고 있다. 2020.2.28
▲ 28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전환된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 설치된 선별진료소로 의료진이 바쁘게 들어가고 있다. 2020.2.28

28일 하루 동안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7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256명, 315명 추가 확인돼 국내 확진자가 총 2천337명이라고 밝혔다.

오후 신규환자만 보면, 315명 가운데 대구·경북 확진자는 280명(대구 265명·경북 15명)이다. 그외 지역은 부산 2명, 대전 1명, 울산 3명, 경기 6명, 강원 1명, 충남 19명, 경남 3명 등이다.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13명이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총 2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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