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먹거리 인기,소득 연계 목표
1건당 1만원 범위 내 50% 지원

인제지역 농가들의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와 소득제고를 위해 신선농산물 택배비 지원사업이 추진된다.2일 인제군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내 깨끗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시스템 구축과 지역 농·특산물의 신뢰도 제고를 통한 농가 실질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택배비를 지원한다.

군은 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친환경농산물뿐 아니라 신선 농산물까지 택배비 지원 사업을 실시해 농업인들의 택배 발송에 따른 비용부담을 줄여 주기로 했다.신선농산물 택배지 지원은 연간 20건이상 택배 판매농업인 대상으로 택배 1건당 1만원 범위내에서 비용의 50%를 지원하며,농가별 지원한도는 50만원이다.단,떡과 한과,고추장,된장,장아찌류,김치류,과즙,엿 등 가공품은 제외된다. 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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