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차단과 경기침체 타개를 위한 태백지역사회의 성원이 잇따르고 있다.태백산국립공원 입구에 위치한 보석사우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13명의 세입자들에게 1차로 3개월간 20%의 임대료(월세)를 감면하기로 했다.태백에서 상가 임대료 감경은 처음이다.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임대료 감면 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차단에 힘쓰고 있는 시보건소에는 응원의 물결이 일고 있다.최근 익명의 한 시민은 시보건소에 감사편지와 함께 건강보조식품을 전달했다.농협 시지부와 태백농협도 컵라면과 빵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는 상경기 침체를 타개하기 위해 매주 금요일 구내식당을 휴뮤하고 지역 식당을 적극 이용하기로 했다. 김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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