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카드형 지역화폐 명칭이 ‘탄탄페이’로 결정됐다.탄탄페이는 석탄의 첫글자 ‘탄’을 두번 써서 ‘탄탄’,돈을 의미하는 영어 페이(PAY)를 결합한 이름이다.탄탄페이는 쓰면 쓸수록 지역경제가 탄탄해진다는 화폐의 장점과 시민 뿐만 아니라 타지역 사람들도 태백의 지역화폐라는 것을 쉽게 인지할 수 있다.명칭 공모에서 최우수작 탄탄페이와 함께 우수작에는 태붐카드,산소플러스페이,장려작에는 산전수전,하늘다음카드,태백눈꽃페이,만복e가 선정됐다.탄탄페이는 오는 4월중으로 출시된다.탄탄페이 충전시 최대 10%를 추가 지급한다.

이와함께 시는 경제 및 관광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부터 365세이프타운 자유이용권 입장권(대인 기준 2만2000원) 구매시 2만원을 태백사랑상품권으로 즉시 환급한다. 김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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