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1년새 ㎡당 7% 올라

지난해 서울 주민이 매입한 타 지역 아파트 중 가장 인기가 높은 곳은 강원지역으로 나타났다.

16일 부동산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한국감정원의 아파트 거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서울 거주자가 수도권 외 지역에서 가장 아파트를 많이 매입한 지역은 강원(2372세대)이었다.이어 충남(1986세대) 등이었다.도내 시·군 중 원주(630세대)와 속초(459세대)가 전체 매입 규모의 절반을 차지했고 이어 춘천(355세대),강릉(313건),평창(114세대) 순이다.지난달말 기준 최근 1년간 도내 민간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격은 ㎡당 252만3000원으로 전년동월(235만9000원) 대비 16만4000원(6.9%),전월(248만7000원) 보다는 3만6000원(1.4%) 올랐다. 권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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