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파라거스 등 13개 작목 대상

인제군이 소비트렌드에 맞춘 농가 소득원으로 신소득 작목 육성에 나선다.

16일 군에 따르면 지역내 농업경쟁력·소득향상은 물론과 소비자들의 소비트렌드를 고려한 틈새소득 작물 발굴과 판로 개척을 위해 신소득 작목을 선정해 집중 육성키로 했다.군은 올해 아스파라거스,멜론 등 총 13개 신소득작목을 대상으로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는 가운데 현재의 작목 재배면적을 200ha에서 오는 2025년까지 230ha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고랭지 기후를 이용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투자 확대와 품목별 생산자 단체 육성을 통한 경쟁력 강화,포장디자인,가공식품 개발 지원 등을 통한 판로 활성화를 포함한 지원책도 마련중이다.또 농가 생산비 절감과 안정적인 종묘확보를 위해 특화작목 종묘센터에서 아스파라거스 등 6개 작목의 우량종묘 20만주를 생산·공급하는 등 신소득 작물의 생산량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다. 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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