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월정사,신흥사를 비롯한 조계종 산하 전국 사찰의 행사 중단기간이 내달 5일까지 연장된다.대한불교조계종은 “4월 5일까지 전국 사찰의 법회를 비롯한 불교대학 교육 등 행사와 모임을 전면 중단한다”고 20일 밝혔다.지난 달 20일 전국 사찰에 한달간의 법회 중단을 종단 차원에서 요청한데 이어 보름을 더 미룬 것이다.

사찰 내 예방조치도 강화한다.법당 등 참배공간 환기와 함께 대중 출입공간 소독 등을 진행하도록 했다.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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