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 한 도로변에 설치된 산불조심 깃발이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 고성군 한 도로변에 설치된 산불조심 깃발이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강원도민일보 구본호 기자] 25일 강원도내 낮 기온이 최대 21도까지 올라 포근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도 전역에 발효된 건조주의보로 인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강원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7도,낮 최고기온은 15∼21도로 예보됐다.도 전역에 내려진 건조주의보는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지속되고 있다.26일은 낮 부터 차차 흐려져 저녁부터 도 전역으로 봄비가 내리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낮 최고기온은 18∼23도며,예상강수량은 10∼30㎜로 예보됐다.

강원기상청 관계자는 “27일 저녁부터 도 전역에 비가 예보돼 건조한 대기는 다소 소강상태로 접어들겠다”고 말했다.구본호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