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환배 전 화천교육장(90·초대 춘천시테니스협회 회장)이 25일 오전 11시29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90세.고 황 전교육장은 춘천출신으로 춘천농고와 춘천교대를 졸업한 뒤 1953년 춘천 광판초에서 첫 교직 생활을 시작, 춘천 천전초 교장,동춘천초 교장,화천교육장(1988년9월~1990년2월)등을 역임한 후 1996년 8월 정년 퇴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정숙씨(86세)와 2남1녀가 있다.송영한(강원대 동물자원과학과 교수·춘천시테니스협회 회장)씨가 사위다.△빈소 강원대병원장례식장 3호실 △발인 27일 오전 7시 △장지 춘천 서면 선산 △연락처 010-8798-8617. 박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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