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제출 1회 추경안 원안대로 통과
취약층 1인당 40만원 지원금 지급

▲ 27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1651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대로 가결하자 최문순 도지사가  감사의 인사말을 하고 있다.
▲ 27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1651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대로 가결하자 최문순 도지사가 감사의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강원도의회가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해 편성된 1651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가결했다.

도의회는 27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89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긴급생활안정 지원금 1200억원 등 코로나19의 여파로 침제된 경기를 부양하기 위한 제1회 추경안을 강원도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내달부터 취약계층 도민 30만명에게 1인당 40만원을 현금 또는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도는 공공근로사업 지원사업(124억원),전자상거래 활성화 추진사업(10억원) 관련 예산도 통과됨에 따라 저소득 취약계층에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고 숙박경기 활성화를 위한 할인쿠폰 지원사업들을 시행한다. 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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