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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확진자가 강원대병원 음압병동으로 들어가고 있다.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강원도민일보 구본호 기자] 강원도내 34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했다.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춘천에 거주하는 50대 여성 A씨는 지난 18일 필리핀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뒤 거주지인 춘천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다 기침 등 발열 증세로 지난 26일 춘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검체를 채취 검사한 결과 28일 양성 확진판정을 받았다.

도 보건당국은 A씨를 원주의료원 음압병동으로 이송,격리 조치하고 가족접촉자인 남편의 검체를 의뢰했다.이로써 도내 코로나19 확진환자는 34명으로 늘었다.구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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