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외지 장비13대·지역 2대 투입”
시 “상생관계 되도록 관심가질 것”
이와관련,태백지회는 최근 경찰에 집회신고를 내고 내달 15일부터 A주택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생존권 투쟁 집회를 할 계획이다.A주택은 황지동 옛 KBS 태백방송국 부지에서 임대아파트 1226세대를 건립하고 있다.김용하 태백지회장은 “지역업체 참여와 함께 작업시간 8시간 준수,지역단가 적용,지역건설기계 고용 등 3가지 생존권 요구에 대해 시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했다.
이에 대해 류 시장은 “A주택과 지역업체들이 상생·협력해 상호 발전적인 관계가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우열
김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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